전주한옥마을 맛집부터 코스까지

전주한옥마을은 ‘한옥+미식’이 공존하는 천국! 가족·연인·혼자 모두 만족할 가성비 맛집과 감성 카페 7곳을 엄선했어요. 웨이팅·주차·할인 팁까지 담았으니 이 글만 들고 떠나면 미슐랭 못지않은 하루 코스 완성!

목차

1. 전주한옥마을 맛집 TOP 7
    1-1. 가족회관 – 전주비빔밥 원조
    1-2. 현대옥 본점 – 24 h 콩나물국밥
    1-3. 한옥마을물갈비 – 자박자박 매콤 꿀맛
    1-4. 왱이콩나물국밥 – 현지인 해장 1위
    1-5. 풍년제과 본점 – 전주 초코파이 성지
    1-6. 알레스포드 – 스콘·홍차 한옥 카페
    1-7. 오뉴월 – 노을 품은 루프톱 브루어리
2. 한옥마을 하루 맛집 코스
3. 현지 꿀팁 5가지(웨이팅·주차·한복 할인)
4. 마무리 – 전주 미식 여행 체크리스트

---

1. 전주한옥마을 맛집 TOP 7

1-1. 가족회관

전주비빔밥 하면 으레 이곳! 50년 넘게 국산 나물·황포묵·육회가 올라가는 “정석 비빔밥”을 고수합니다. 반찬만 열 가지라 1만 4천 원이 아깝지 않아요. 주말 오전 11시 전 도착해야 웨이팅 10분 컷!

1-2. 현대옥 본점

“전주 사람은 해장하러 현대옥 간다”는 말이 있을 정도. 수란을 살짝 풀어 새우젓·김과 함께 먹으면 속이 포근해집니다. 24시간 영업, 좌석 225석이라 회전도 빨라요.

1-3. 한옥마을물갈비

자작한 육수에 콩나물 잔뜩, 달콤매콤 갈비가 부글부글 끓어오릅니다. 국물 자박해질 때 볶음밥(+모짜치즈)을 비벼야 ‘정식 코스’ 완성! 2인 기준 3만 원대라 가성비도 쏠쏠.

1-4. 왱이콩나물국밥

현지인이 “새벽 6시에 줄 서는 집”으로 꼽는 곳. 황소 뼈를 우린 진한 육수에 콩나물 아삭 식감이 살아 있어요. 영업 07:00~21:00, 아침 식사용으로 강력 추천.

1-5. 풍년제과 본점

전주 한과 명가가 만든 ‘오리지널 초코파이’. 비닐 포장 대신 종이 박스여서 여행 중에도 빵이 안 눌려요. 냉동 → 가벼운 해동 후 먹으면 겉은 쫀득, 속은 촉촉!

1-6. 알레스포드

영국 티룸 감성 한옥 카페. 버터 폭발 스콘+클로티드크림 조합이 시그니처입니다. 오후 3시쯤 창가에 햇살이 들어올 때 사진이 가장 예쁘게 나와요.

1-7. 오뉴월

한옥 지붕과 노을, 수제 맥주 세 박자가 환상입니다. 루프탑 ‘뷰 맛집’이라 해 지기 30분 전엔 자리 잡아야 해요. 영업 09:00~23:00, 여유로운 밤마실 코스로 제격!

---

2. 한옥마을 하루 맛집 코스 제안

• 아침 08:00 – 현대옥 콩나물국밥으로 따뜻하게 스타트.
• 09:00 ~ 11:30 – 경기전·오목대 산책, 한옥 담벼락 따라 사진 찍기.
• 점심 12:00 – 가족회관 비빔밥으로 전통 한 끼 든든히!
• 티타임 14:00 – 알레스포드에서 스콘·아인슈페너, 잠깐 휴식.
• 골목투어 15:00 ~ 17:30 – 전통 공예 체험·풍년제과 초코파이 박스 포장.
• 저녁 18:00 – 한옥마을물갈비에서 매콤달콤 물갈비+볶음밥.
• 야경 20:00 – 오뉴월 루프톱, 지붕 라인 야경과 수제 맥주로 마무리.

---

3. 현지 꿀팁 5가지

1. 주차: 한옥마을 공영주차장(30분 500원) → 도보 5분. 주말엔 10 시 전 도착 권장.
2. 웨이팅: 가족회관·물갈비는 네이버 ‘원격 줄서기’ 가능, 도착 30분 전 예약 누르기!
3. 한복·체험 할인: 한복 대여 후 경기전·전동성당 입장료 50%↓, 풍년제과 음료 1,000원↓.
4. 포토 스팟: 전동성당 뒤 돌담길 역광·풍년제과 맞은편 빨간 우체통 ZIP.
5. 영업 시간: 대부분 21 시 전 마감, 현대옥·온유월은 자정 가까이 영업해 밤 출출함 해결!

---

4. 마무리 – 전주 미식 투어, 배도 마음도 든든하게

전주한옥마을은 예쁜 한옥 지붕 사이사이로 맛있는 냄새가 퍼지는 ‘오감 만족’ 여행지입니다. 이번 가이드대로 동선만 잡아도 “맛집 헤매다 시간 날렸다” 걱정 없이 알찬 하루가 완성돼요. 카메라, 편한 신발, 넉넉한 위장 준비하고 전주 미식 여행 떠나보세요. 다음엔 어떤 메뉴를 더 파볼지 기대 가득 안고 돌아오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