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밤 10시, LANY ‘ILYSB’ 앵콜이 울리던 순간―잔디 위 돗자리에서 들었던 그 짙은 여운이 아직도 생생해요. 올해는 ‘17번째 서재페’라는 말만으로도 설레는데, 일주일 남짓 앞둔 지금 여러분께 최신‧현장형 정보를 몽땅 담아 드릴게요!”
목차
- 서재페 2025 한눈에 보기 (타임테이블)
- 올해 라인업, 뭐가 달라?
- 티켓팅 & 입장 꿀팁 5
- 올림픽공원 맛집 & 휴식 스폿
- 몽촌토성 노을 산책 & 내 실전 후기
- 체크리스트 ✔
- 마무리
1. 서재페 2025 한눈에 보기
- 일정 | 2025년 5월 30일(금) ~ 6월 1일(일)
- 장소 | 서울 올림픽공원(88잔디마당·KSPO DOME 외)
- 주요 라인업 | Thundercat, RAYE, LANY, Jacob Collier, Kamasi Washington, Dhruv, Incognito, Eliane Elias, Damiano David 외 국내 아티스트 다수
- 티켓 | 1-Day 140,000원 / 2-Day 250,000원 / VIP 380,000원 (4 월 30 일 14시 멜론티켓 단독 오픈)
TIP Blind Ticket는 이미 매진! 잔여분은 재판매 플랫폼 가격이 오르기 전에 서둘러 잡으세요.
2. 올해 라인업, 뭐가 달라?
- 글로벌 대세 VS 국내 최정상 동시 집합
Thundercat의 펑키 베이스, Kamasi Washington의 14 인조 브라스, 거기에 잔나비·장범준 같은 K-인디 스타까지. “재즈 페스지만 장르 불문”이라는 서재페 정체성이 더 짙어졌어요. - ‘서재페 빌리지’ 확장
작년보다 부스가 1.5배 늘어 굿즈·아트워크·워크숍이 오후 내내 빽빽. “Fan Meet Booth”에서 뮤지션 폴라로이드 사인회도 열린다니 기대감 폭발! Instagram - 야간 드론·레이저 쇼(DAY 2 한정)
KSPO DOME 옥상에서 22시 30분쯤 10분간 진행 예정. 작년 첫 시도 때 SNS 실시간 트렌드를 장악했죠.
3. 티켓팅 & 입장 꿀팁 5
- 멜론앱 원터치 | MY티켓 즐겨찾기 후 “결제 10 초 컷” 도전.
- 손목밴드 수령 | 첫날 오전 9시가 가장 한산, 대기 10분 정도.
- 무대 동선 | KSPO DOME ↔ 88잔디마당 도보 10 분. 앵콜 겹칠 땐 잔디 뒤편 통로로 우회!
- 돗자리 규정 | 2 m × 2 m 이하, 뾰족팩 금지. 우비 대신 초경량 방수 자켓 강추.
- 귀가 전쟁 대비 | 9호선 막차 00:35, 택시 앱은 22시부터 호출 폭주. 위례판교선 개통 전이라 대중교통이 안정적이에요.
4. 올림픽공원 맛집 & 휴식 스폿
- 제일제면소 올림픽공원점 (동2문 안쪽)
- 샤브샤브 + 국수 전문, 시즌 한정 ‘우삼겹비빔국수’ 인기.
- 좌석 넓고 회전 빠르며 10:30-22:00 영업, 라스트오더 21:30. 가족·모임에 최적.
- 포몬스 올림픽점 (위례성대로 48, 한성백제역 2번 출구 5분)
- 24 시간 운영 베트남 쌀국수집 → 새벽 퇴장 후 ‘해장 1타’로 유명.
- 분짜·반미까지 메뉴 다양, 주차 발렛 무료
- 머스타시 (방이역 2번 출구 200 m)
- 직접 로스팅 커피·수제 디저트, 조용한 2층 좌석 있어 ‘카공족’도 OK.
- 08:30-22:30, 공연 대기 시간에 노트북 작업 굿
- KITCHEN 171 (소마미술관 맞은편)
- 브런치·파스타 겸비한 이탈리안 다이너. 공연 전 애플 팬케이크로 가벼운 한 끼 추천.
- 분위기 좋은 통유리+테라스, 주말 11:00 오픈—브런치 노려보세요!
5. 몽촌토성 노을 산책, 그리고 내 실전 후기
작년엔 비 소식에도 무심코 돗자리만 챙겼다가 등에 물기 머금은 잔디가 스며들어 곤혹을 치렀어요.
이번엔 접이식 방석 하나로 체온 유지 성공! Day 1 Thundercat 세션에서 베이스 솔로 터질 때 잔디 위 진동이 그대로 전달돼 “역시 라이브는 몸으로 느껴야 제맛!” 실감했죠.
공연 사이 30분 빈틈엔 바로 옆 몽촌토성 산책로로 뛰어가 노을 사진을 남겼는데, 붉은 하늘+스카이라인이 눈부셔 “무료 휴게실” 느낌. 덕분에 피로가 싹 가시더라고요.
6. 체크리스트 ✔
☐ 예매내역 캡처 ☐ 손목밴드 교환처 확인
☐ 돗자리·방석 ☐ 보조배터리 20,000 mAh
☐ 모기기피제 ☐ 방수자켓 ☐ 빈 물통(현장 급수대)
TIP 88잔디마당 뒤 음향이 더 깔끔 + 시야 확보 Good!
7. 마무리
세 줄 요약하자면, 화려한 라인업·업그레이드된 빌리지·그리고 내 몸 하나만으로 누리는 3일간의 축제!
여러분은 어느 아티스트가 제일 기대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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